숙취와 피로를 해결해줄 간에 좋은 음식 10


간은 우리몸에서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간은 해독작용, 면역작용, 대사작용 등을 하며 간에 문제가 생겨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때까지 증상을 잘 못느껴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립니다.


간이 안좋으면 술을 마셔도 해독이 잘 안되고 괜히 피곤하고 황달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간은 바이러스, 음주, 비만 등의 원인으로 나빠질 수 있는데요. 특히 연말에 술을 자주 섭취하다 보면 간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간이 안좋다고 생각되신다면 술을 줄이시고 간에 좋은 음식을 드시는건 어떨까요?



간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슈퍼푸드로 유명한 브로콜리는 간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의 항산화물질은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밀크씨슬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간에 좋은 건강식품은 밀크씨슬 입니다. 검색창에 조금만 검색을 해도 관련된 상품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밀크씨슬은 엉겅퀴의 한 종류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간세포를 보호하고 독소로부터 간세포가 손상되는것을 방지해서 간기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양송이버섯

간에 좋은 음식으로 양송이버섯이 있습니다. 양송이버섯에는 항산화물질인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암 예방 효과가 있고 AHCC는 간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양송이버섯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손상된 간을 재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추

동의보감에 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부를만큼 오래전부터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부추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미네랄, 황화아릴,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을 보호하고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헛개나무

간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헛개나무가 있습니다. 한때 숙취해소에 좋다고 하여 헛개나무 물을 자주 마시기도 했는데요. 조선시대 의학서적 의방유취에는 헛개나무 밑에서 술을 담그면 술이 물처럼 되어 버린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로 헛개나무가 알콜 해독에 좋다고 오래전 부터 전해지고 있습니다. 헛개나무 연구에 의하면 간 손상환자에게 헛개나무 추출물을 매일 먹게 하였더니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간 손상이 덜했다고 합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한의학에서 몸의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는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알콜대사를 도와 간 건강에 도움을 주고 숙취해소와 피로회복, 몸속 중금속 배출에 좋습니다.




바지락

바지락은 시원한 국물을 만드는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술마신 다음날 해장할때 바지락으로 국물을 만든 음식을 먹으면 시원하고 해장이 되는 느낌을 받는데요. 바지락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역

간에 좋은 음식 미역은 담즙 분비를 활성화 시키고 간세포막을 안정화 시키며 간을 보호하고 간 세포증식 유도 효과가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이 도비니다.


 


콩나물

우리나라에서 간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진 콩나물은 해장할때 콩나물국으로 많이 먹습니다.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알콜 분해와 숙취해소를 돕고 간의 피로를 풀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

마늘이 간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 풍부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